일상/일기

반려 식물

피클s 2022. 3. 7. 19:44

 

 

새 친구가 생겼다.

 

처음으로 내 돈을 주고 구입한 식물인 것 같다.

 

그래서인지 더 애정이 갔다. 역시 돈이 들어가야 돼.

 

물 주는 것도 까다롭지 않아서 한 달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.

 

오이를 닮아서 피클스라고 이름 지어주었다.

 

책도 읽어주고 피아노도 쳐줘야지.

 

별 탈 없이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.